적은 돈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서울시가 청년을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저축을 넘어 자산형성까지 도와주는 이 기회는 한정된 기간 동안만 신청 가능하니, 지금 바로 자세히 알아보세요!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시행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근로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재원이 동일한 금액을 추가 적립해주어, 만기 시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내가 540만 원을 저축하면 최대 1080만 원+이자까지 돌려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2009년 ‘서울희망플러스통장’을 시작으로 시행된 이 사업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4만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 1만6천여 명이 만기 혜택을 받아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얻었습니다.
2025년 모집 개요 및 자격 조건
올해도 서울시는 총 1만 명의 청년을 신규로 모집합니다. 신청 마감일은 6월 20일까지로, 서류심사와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쳐 11월에 최종 참여자가 선정됩니다.
| 항목 | 내용 |
|---|---|
| 모집인원 | 10,000명 |
| 신청마감 | 2025년 6월 20일 |
| 소득 기준 | 월 255만 원 이하 (근로소득 기준) |
| 재산 기준 | 9억 원 미만 |
| 부양의무자 | 연소득 1억 원 미만 |
| 근로조건 | 최근 1년 이내 3개월 이상 근로 경력 필요 |
| 근로 인정 기준 | 월 10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 |
올해부터는 자치구별 선발이 아닌 서울시 전체 일괄 선발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근로 조건 역시 더욱 유연해져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청년 외에도 지원되는 ‘꿈나래 통장’
서울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외에도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꿈나래 통장’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3년 또는 5년간 저축한 금액의 절반을 서울시가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이 가능합니다.
- 신청 대상: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
- 소득 기준: 중위소득 51~80% (세 자녀 이상은 최대 90%까지)
- 주의 사항: 자녀가 여러 명 있어도 한 명 명의로만 신청 가능
해당 통장은 온라인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서류심사 및 신용조회 절차를 거쳐 선발됩니다.
청년통장이 제공하는 실제 혜택
청년통장을 통해 월 15만 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총 540만 원이 되는데, 서울시와 민간 재원이 동일 금액을 적립해 주므로 최종 1080만 원+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저축이 아닌 자산 형성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대군인의 신청 가능 연령 상한이 늘어나, 군 복무 기간을 반영해 최대 만 36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등 대상자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Q&A
Q. 꼭 서울시 거주자만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주소지가 서울시에 등록된 청년만 해당됩니다.
Q. 재직 중인 직장의 형태는 중요하지 않나요?
A.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근로형태는 상관없으며 월 10일 또는 60시간 이상이면 인정됩니다.
Q. 청년통장과 꿈나래 통장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한 가구당 한 가지 통장만 신청 가능하며, 중복은 제한됩니다.
Q. 신청 후 결과는 언제 확인할 수 있나요?
A. 서류심사와 소득재산조사 등을 거쳐 2025년 11월 4일에 서울시 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됩니다.
Q. 실제 저축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A. 최종 선정 후 약정을 체결하고, 11월부터 첫 저축이 시작됩니다.
결론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단순한 저축을 넘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목돈 마련의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바로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을 준비해보세요!